[뉴욕 = 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대형 투자자들은 2017년 이후 평균 가격 1만5800달러에 비트코인을 축적해왔다고 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1000개 이상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이 2017년 1월 이후 현재까지 비트코인을 매수한 평균 가격은 1만5800달러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몇 달간 1만8000달러에서 2만4000달러 사이의 비교적 넓은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료: 글래스노드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고래들의 비용 기준(실현 가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고래들의 평균 거래소 입출금 가격은 1만5800달러로 추산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24시간 전보다 0.22% 하락한 2만57.6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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