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투시그마증권(Two Sigma Securities)이 체인링크(LINK)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더 블록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시그마는 전통 금융시장의 최대 규모 마켓메이커 가운데 하나다. 투시그마의 벤처 자회사는 암호화폐와 디파이에 투자하기 위해 최근 총 4억달러, 2개 펀드 기금을 조성했다.

기사에 따르면 투시그마는 자사 소유 데이터를 체인링크의 분산 오러클 네트워크(DONs)에 공급, 온체인 스마트계약 활용의 사용 사례를 확대하게 된다.

체인링크는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오러클 네트워크다. 듄 애널리틱스에 의하면 체인링크는 69만이 넘는 실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6조1000억달러가 넘는 가치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체인링크의 데이터 상품 헤드 야세르 야주안은 “매우 정확한 가격 데이터를 생산하는 심오한 퀀티터티브(quantitative) 전문성은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 및 장기적 성공의 토대”라고 말했다.

체인링크는 뉴욕 시간 5일 오전 10시 23분 코인마켓캡에서 1시간 전 대비 0.82% 오른 7.74달러를 가리켰다.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들이 1시간 보다 하락한 것과 비교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체인링크 10월 랠리 가능성 – 마이클 반 데 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