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및 NFT 상표 전문 변리사 마이클 콘두디스(Michael Kondoudis)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국 내 NFT 블록체인 관련 상표 출원 건수는 6,366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2,142건을 뛰어넘는 수치다. 월 별로는 3월이 1080건으로 가장 많았고, 4월이 895건, 2월과 5월이 각각 788, 757건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혼(Katie Haun)의 암호화폐 펀드 혼 벤처스(Haun Venture) 대표는 “올해 2분기 이후 NFT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NFT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