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나나 무루게산(Nana Murugesan)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수개월 내 호주 시장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코인베이스 호주 법인은 개인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어서 기관 대상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라며 “호주 내 규제 환경은 미국 및 기타 국가 시장에 비해 성숙하다. 호주 정부의 개방적인 태도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호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규제 등록 과정에서 우리는 플랫폼 및 토큰 상장 관련 엄격한 심사를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