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부사장(EVP) 겸 북미 시장 책임자인 탈 코헨(Tal Cohen)이 화요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계획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고 제도권 편입이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테일(개인) 측면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히 포화 상태”라면서 대신 ‘대량(massive)’ 수요와 기회를 언급,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스닥은 안전보관 서비스 외에도 자산 이동/이체 관련 케파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나스닥은 기관투자자들에게 BTC, ETH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제미니 거래소에서 프라임 브로커 서비스를 운영하던 Ira Auerbach를 디지털자산 부서 책임자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