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채굴 자회사 셀시우스 마이닝이 계약 및 파산 규정 위반을 혐의로 호스팅 제공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을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시우스가 미국 남부 파산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7월 파산 보호 신청을 했음에도, 코어 사이언티픽에 약 54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며 “코어 사이언티픽은 계약 기간 내 셀시우스가 제공한 10,885 개의 채굴기 중 6,564개만 가동했으며 계약에 명시되지 않은 부당한 전기 요금을 청구하는 등 파산 규정의 자동 중지제도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