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디파이언스 캐피탈(DeFiance Capital) 설립자 아서 청(Arthur Chung)이 새로운 펀드를 위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펀드 이름은 디파이언스(DeFiance)로, 약 1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유동적인 암호화폐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디파이언스의 복귀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암호화폐 헤지펀드 3ac(쓰리애로우캐피털)가 파산을 신청하자 디파이언스가 3ac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디파이언스 측은 성명을 통해 “3ac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별개의 회사”라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