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시장이 27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암호화폐시장의 이날 반등은 증시 상승, 달러지수 하락, 국채 수익률 하락 등 전통 금융시장의 안정을 배경으로 하지만 단기 기술 지표도 긍정적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기술 분석에 초점을 맞춘 리서치 회사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은 전날 노트에 “우리의 단기 지표는 이번 주 반등을 지지한다”고 적었다.

그녀는 “하지만 이번 반등세가 빨리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기적으로 중립 입장으로 옮겨가는 데만 편안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뉴욕 시간 27일 오전 8시 56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40% 오른 2만310.96달러를 가리켰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1395.32달러로 5.95% 전진했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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