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에 따르면 메이드그룹(대표 장현국)이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민선8기 첫 기업투자 유치로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위메이드그룹은 앞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을 도모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위메이드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력 계열회사인 ㈜전기아이피의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고 도민 등 6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