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테조스(XTZ) 공동 창업자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23일(현지시간) 진행 예정인 테조스의 11번째 업그레이드인 ‘카트만두'(Kathmandu)는 하드포크 없이 적용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테조스가 기존 블록체인보다 원활하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업그레이드를 감안해 블록체인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테조스는 업그레이드를 간단하고 원활하게 적용시키는 자체 메커니즘이 있다. 카트만두 업그레이드는 확장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일부 기술적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TZ는 현재 3.68% 오른 1.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