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코인시장이 미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하락했다.

한국시간 5시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48% 하락한 1만9723.02달러, 이더리움은 5.67% 떨어진 1381.64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519억7000만달러로 전읿보다 2.24% 감소했다.

이더리움은 머지가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나 일주일간 22.16% 폭락했다.

10위 코인–코인마켓켑

시장은 2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과 연준 파월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며 움추리는 모습이다.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라 연준이 75bp 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100bp의 울트라스텝을 전망하는 관측도 늘어나고 있다.

상위 10위 코인이 하락하는 가운데 리플(XR)만 6.5% 상승하며 선전했다. 리플은 24시간동안 6.15%, 한주간 11.81% 올랐다. 리플사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19일로 예정된 법원의 약식판결을 위한 문서공개를 앞두고”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적권한 없이 권한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고 공격하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는 리플사가 SEC와 소송에서 타협보다는 완승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BNB가 2.05%, 카르다노(ADA) 3.11%, 솔라나(SOL) 2.51%, 도지코인(DOGE) 2.77% 하락했다.

카르다노는 22일로 바실업그래이드가 완료될 예정이다.

백악관이 발표한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은 장기과제 중심이어서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은 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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