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백악관은 미국 기업이 혁신을 선도해 왔고, 그 배경에는 정부의 역할이 있었다고 자부했다. 디지털 자산도 예외는 아니라며 이를 위한 부처별 역할을 상세히 설명했다. 기업이 혁신을 선도하고 정부는 든든한 배경이 돼 준 전통에 따라 디지털 자산도 미국이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4) 책임 있는 혁신의 선도

미국 회사들은 혁신에서 세계를 선도한다. 디지털 자산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2022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금융 기술 기업 중 약 절반이 미국에 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책임 있는 민간 부문 혁신을 준비하는데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첨단 연구를 후원하고,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했다. 기술 발전의 해로운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행정부는 책임 있는 디지털 자산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책실(OSTP)과 국립과학재단(NSF)는 차세대 암호화, 트랜잭션 프로그래밍 가능성, 사이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디지털 자산의 환경 영향 완화 방안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기초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연구 개발 의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그것은 또한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을 제품으로 만드는 연구를 계속 지원한다.

또한 NSF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토록 한다. 이를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 사회 과학 및 교육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무부와 금융 규제 당국은 새로운 금융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적인 미국 기업에 적절하게 규제 지침, 모범 사례 공유 및 기술 지원을 제공토록 한다.

에너지부, 환경보호청 및 기타 기관은 디지털 자산의 환경 영향을 추적하고, 적절한 성능 표준을 개발하며, 지역 당국에 환경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도구, 자원 및 전문 지식을 제공토록 한다.

암호 자산은 많은 양의 전기를 소비할 수 있으며, 이는 온실 가스를 배출하고 전력망을 왜곡하며 소음과 수질 오염으로 일부 지역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디지털 자산의 개발을 탄소 순 제로 배출 경제로 전환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상무부는 연방 기관, 산업, 학계 및 시민사회와 함께 연방 규제, 표준, 조정 활동, 기술 지원 및 연구 지원을 알릴 수 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한 상임 포럼 설립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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