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머지] ‘머지’ 후 중앙집중화 우려 여전 … 2개 주소가 블록 46% 통제

[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한 후에도 중앙집중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고 1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먼트의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노드 거의 절반을 단 2개의 주소가 통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지분증명 네트워크의 중앙집중화 문제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계속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은 머지 업그리이드 전 5개 주소가 이더리움 … [이더 머지] ‘머지’ 후 중앙집중화 우려 여전 … 2개 주소가 블록 46% 통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