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벤처캐피털(VC) 마드로나 벤처그룹(Madrona Venture Group)이 6.9억달러(9600억원) 규모 펀드 2종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드로나 펀드 9호와 액셀러레이션 펀드 3호로 각각 4.3억달러, 2.6억달러 규모다. 이들 펀드는 웹3을 비롯해 인공지능, 핀테크 등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마드로나는 웹3 데이터 플랫폼 개발사 스파이스A, 최근 암호화폐 거래 앱을 출시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회사 스택 등에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