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레인 중앙은행(CBB)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한 비트코인 결제솔루션을 실험 중이라고 비트코인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비트코인뉴스는 비트코인 결제수단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업체 오픈노드(OpenNode)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바레인 중앙은행은 핀테크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2017넌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했다. 이를 확대해 비트코인 결제까지 테스트 하고 있는 것이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달랄 부헤지 금융서비스 투자개발 전무이사는 “우리는 바레인 왕국안에 강력한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은행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레인은 중동 서아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입헌 군주제 국가다. 조세 피난처인 바레인의 수도는 마나마이고 인구는 2020년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170만명 수준이다.

오픈노드는 이번 발표가 이 지역에서 나올 많은 발표 중 첫 번째라고 밝혔다.

오픈노드 등 비트코인 결제솔루션 업체들이 사용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이용해 빠른 속도와 적은 비용으로 결제와 국제송금을 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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