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모네로(XMR) 등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 폐지

[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규제 준수 문제를 이유로 모네로 등 ‘프라이버시 코인’의 상장을 폐지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성 및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압력이 강화됨에 따라 자사 플랫폼에서 7개 프라이버시 코인의 거래를 중단했다. 거래소측은 모네로(XMR)를 비롯해 대시(DSH), 디크리드(DCR), 파이로(FIRO), 버지(XVG), 지캐시(ZEC), 호라이즌(ZEN) 등의 거래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해당 종목들은 19일부터 거래를 … 후오비, 모네로(XMR) 등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 폐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