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이 기관 대상 비트코인 프라이빗 트러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발표에서 언급된 알트코인 에너지웹토큰(EWT)가 약 35% 급등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랙록은 미국 기관이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프라이빗 트러스트에 대한 계획을 설명한 후 “에너지 웹이 환경에 덜 해로운 비트코인 마이닝 전략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RMI, 에너지웹과 같은 조직이 비트코인 채굴에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더 큰 투명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에 따를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WT는 33.17% 오른 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