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루거는 이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식어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경우 이더리움이 2주일 이내 2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모든 위험 자산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크루거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발표되면 이더리움이 1주일간 하락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었다.
미국의 7월 CPI는 전년비 8.5% 상승, 6월의 9.1%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시장 전망치 8.7% 보다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크루거가 제시했던 이더리움의 2주일 내 2000달러 도달 조건에 해당되는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크루거는 이날 CPI 발표 전 트윗에서 현재 위험자산 가운데 자신의 선택은 이더리움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CPI 데이터 발표 후 랠리를 펼치며 1800달러를 넘어섰다. 뉴욕 시간 오전 10시 16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8.78% 오른 1827.24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838.78.78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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