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산업경제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가 NFT의 진본성 및 저작권 침해 이슈 해소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NFT의 진본성을 검증하고 저작권 정보를 연결해 검증정보를 NFT 시장에 제공함으로서 불량 NFT로 인한 사용자 보호, 디지털 저작물의 저작권 확인을 통한 저작권 보호기반 마련, 검증서 발급과 조회를 통한 NFT 유통 신뢰도 향상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선순환 생태계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NFT를 발행하는 사업자·거래소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