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MKR) 엔젤투자자 하수(Hasu)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커뮤니티에서 채굴자를 제외한 그 누구도 작업증명(PoW)을 계속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 스테이블코인이 하드포크된 체인에 상환할 확률은 5%도, 1%도 아닌 제로(0)다.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채굴자, 거래소, 트레이더는 모두 자신의 이익을 쫓기 위해 하드포크에 대해 논의를 하지만, 커뮤니티 내 누구도 PoW를 원치 않는다. 나는 과거 ETC, BCH, BSV 포크에 대해 연구했는데 그들의 커뮤니티도 실제로 쪼개졌다. 이들 커뮤니티 중 소수는 (이익을 쫓는) 단기 트레이더가 아닌 진정한 신봉자였다. 하지만 이더리움 하드포크는 이러한 지지자가 1%도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