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해양 탈탄소화 글로벌 센터(Global Center for Maritime Decarbonisation, 약칭GCMD)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추척 엄체 벙커 트레이서의 솔루션을 통해 선박의 탄소 발자국(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행시키는 온실 기체 총량)을 추적한다는 계획이다. GCMD 설립은 지난해 4월 싱가포르 마리타임위크에서 발표됐다. GCMD는 해운사, 선급, 금융사 등 31개 기관이 GCMD와의 연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