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메일 기반 사이버 공격을 받은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디브릿지 파이낸스(deBridge Finance)가 해킹 배후에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커는 디브릿지 파이낸스 공동 창업자 알렉스 스미르노프(Alex Smirnov)의 이메일 주소를 스푸핑(임의로 구성된 웹사이트를 통하여 이용자의 정보를 빼가는 해킹 수법의 하나)했다. 알렉스 스미르노프는 “이번 공격이 북한 라자루스 그룹이 다른 사이버 공격에서 보인 유사한 공격 벡터를 보인다. 주의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