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가 완료되면 ETH 발행량이 연 4.2% 감소해 디플레이션 자산이(발행량보다 소각량이 많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머지는 블록 생성시간을 13초에서 12초로 줄여 트랜잭션 속도를 10% 높일 수 있다. 서지(Surge)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TPS가 10만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머지 후 네트워크 에너지 소비가 99.9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TH는 친환경적인 암호화폐로 취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