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지난주 금요일 밀봉된 반대 소송 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고 이것이 4일 공개된 것이다.
머스크는 해당 자료에서 “월스트리트의 은행가와 변호사들의 조언에 따라 트위터에게 속아 4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인수 계약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철회가 더 이상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머스크 측은 별다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가 2억 3,800만 명의 ‘수익 창출 가능한 일일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하고 있다고 선전하지만 실제 광고를 보는 사용자는 약 6,500만 명으로 훨씬 적다”면서 트위터가 허위 숫자를 제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미국 법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심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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