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전 간추린 뉴스] 써클, 해킹 당한 노마드·슬로프에 투자 外

[블록미디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써클(Circle) 계열 벤처캐피털 ‘써클벤처스’가 이번주 해킹 공격을 당한 두 암호화폐 프로젝트 노마드(Nomad)와 슬로프(Slope)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써클은 지난 2월 슬로프의 8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고, 4월에는 노마드의 2240만 달러 규모 씨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주 크로스체인 브릿지 노마드는 약 2억 달러의 자금을 도난당했고, 솔라나 월렛 공격으로 최소 600만 달러가 도난 당한 사건은 슬로프의 월렛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써클 대변인은 “노마드와 슬로프로 인해 재무적 손실이 발생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티파니 NFT 장사 되네”, 거래량 14만 달러 넘어서
NFTGo.io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티파니의 NFT ‘NFTiff’의 현재 거래량이 14만 달러를 넘어섰고 시장 가치가 78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파니 NFT는 250개 한정으로 지난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메타 “인스타그램, NFT 기능 100개국으로 확대”
메타(Meta)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4일 “인스타그램의 NFT 기능을 100여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메타의 트위터에 따르면, 메타는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공유하는 기능을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동, 미주 등 100여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코인베이스 월렛, 대퍼(Dapper)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합니다. 앞서 메타는 지난 5월 미국 내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NFT 기능을 테스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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