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추진 중인 금융규제혁신회의 산하에 3개 분과를 나누고, ‘디지털혁신분과’에서 가상자산·핀테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이 금융규제혁신회의 의장을 맡고, 회의 산하의 ‘금융산업분과’, ‘디지털혁신분과’, ‘현장소통분과’가 국회 상임위 역할을 맡아 수시로 논의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혁신분과에선 법조인 및 학계 인사 10여 명이 가상자산 기본법 밑바탕을 그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