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2 개월 안에 2%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기 둔화를 반영해서 채권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인데요. 미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 6월 3.5%까지 상승했다가, 지금은 2.58%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연준이 두 번이나 75bp 금리를 올렸는데도, 채권수익률은 떨어집니다.

애플이 55억 달러 어치 채권을 발행합니다. 배당과 주식 매입 소각을 위한 돈을 채권을 발행해서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애플은 지금도 180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채권시장에서 돈을 조달합니다. 그걸로 주주들 배당을 주고, 주식을 되사서 소각합니다. 애플은 지난 3년 간 매년 140억 달러를 배당했습니다.

애플의 재무 전략을 보면 “바로 지금 돈 버는 기술주에 투자해야할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은 신용등급이 Aaa로 최고 등급입니다.

애플은 현금흐름이 좋고, 채권시장에서 자유자재로 자금을 조달할 정도로 신용도가 높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더 없이 매력적인 회사죠.

기술주, 빅테크, 위험자산… 애플을 보면 기술주라고 다 같은 자산 클래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에도 차별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탄탄한 펀더멘털이 있는 코인이 도대체 뭐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할 때입니다.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화두인데요. 당분간 이더리움 머지 이슈가 시장의 지배적인 재료가 될 것 같습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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