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쿠코인(KCS) 최고경영자(CEO) 조니 류(Johnny Lyu)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안티 퍼드 펀드(Anti-FUD Fund)’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는 “퍼드(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는 투자자를 오도하고 업계 신뢰도를 손상 시킨다”며 해당 펀드는 ▲퍼드 판별 온·오프라인 교육 ▲퍼드를 피할 수 있는 정보 제공 ▲퍼드 유포자의 추적 및 법적조치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셀시우스 파산을 예측한 트위터 이용자 오터루(@otteroooo)가 쿠코인 재무제표에 최대 5억 달러 구멍이 있다는 전 직원 내부고발이 있었다고 폭로한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조니 류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