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이 인수를 통해 올해 하반기 멕시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관련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외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메르카도 비트코인 CEO인 레이날도 라벨로(Reinaldo Rabelo)는 “라킨 아메리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메르카도 비트코인이 멕시코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소(Bitso)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멕시코는 특히 송금에 대한 수요가 크다. 라틴 아메리카 시장의 핵심 기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