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P모건이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1%로 하향 조정했다. 종전 전망치는 2.5%였다. 3분기 성장률도 기존 2%에서 1%로 내려 잡았다. 4분기는 1.5%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제 담당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는 “우리의 전망은 경기 침체에 매우 가깝다”며 “하지만 미국 경제는 확장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페롤리는 고용주들이 제품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임에도 해고를 꺼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고용시장이 경기를 지탱한다는 의미다.

한편 아틀란타 연방은행이 추종하는 GDPNow 모델에 따르면 미국의 성장률은 1분기, 2분기 연속 떨어지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경기 침체에 돌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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