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암호화폐 대출기업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구조조정 전문 미국 투자은행인 훌리한 로키(Houlihan Lokey)사를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바벨이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훌리한 로키를 이미 고용했거나 혹은 고용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채무불이행이나 채무지급불능 등의 소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이례적인 유동성 압박에 직면해 상품 환매 및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