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지급준비금 내 CP(기업어음) 비중을 계속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테더는 CP 84억달러 어치를 보유 중이며, 이중 50억달러는 7월 31일 만기된다. 이에 따라 CP는 35억달러까지 줄게될 전망이며, 최종 목표수치는 0이다. 반면 미국 재무부 채권 비중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6월 중순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는 “2022년 3월 31일 이후 CP 보유량을 50% 가까이 줄였으며, 6월 말 기준 CP 보유 규모는 84억달러에 불과하다. CP 보유량은 최종적으로 0에 수렴할 전망”이라며 “테더 준비금에서 셀시우스와 관련된 자산은 없다. 3ac(쓰리애로우캐피털) 관련 익스포저(노출)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