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 금융 규제 당국이 미등록 증권 판매 관련 위반에 대해 블록파이가 100만 달러(약 13억)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당국은 “블록파이가 오리건주에서 블록파이의 이자 계정(BIA)을 판매했다. 이는 증권법을 위반하는 미등록 유가증권 판매 행위”라며 “BIA 제공과 이미 개설한 계좌에 대한 추가 예금 수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블록파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오리건주 금융 규제 기관에 각각 5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요구사항을 따르겠다고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