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탈중앙화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콘벡스파이낸스(CVX), 이더리움 기반 구조화 상품 프로토콜 리본파이낸스(RBN)에 DNS 하이재킹 공격을 감행한 공격자는 동일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슬로우미스트는 “공격자는 두 프로젝트의 DNS 공격에 동일한 주소를 사용했으며, 리본파이낸스 사용자 중 한 명은 실제로 16.5 WBTC 상당의 자금을 도난당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리본, 콘벡스파이낸스가 DNS 공격에 노출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