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2.0의 벨리데이터인 루나클래식다오(LUNC DAO)가 15일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의 보고서로 인해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LUNC DAO는 “웁살라시큐리티가 프로젝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28일 이내로 25만 달러의 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즉각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이 합의금은 LUNC를 구매 및 소각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부연했다. LUNC DAO는 “웁살라시큐리티와 코인데스크코리아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거짓으로 명시해 보도했다”며 “이는 뉴스 매체 및 트위터를 통해 수백만 명의 투자자들에게 확산되면서 우리의 평판을 크게 훼손시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