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은 현재 좁은 가격 범위와 적은 거래량으로 규정되는 다지기 국면에 들어서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5일 오후 3시 5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88% 오른 2만9658.39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최근 범위 상단인 3만달러를 확실하게 넘어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모멘텀은 지난 한주간 개선됐으며 이는 바이어들이 2만7500달러 지지 레벨 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유지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반등 여지를 지니고 있지만 주간차트와 월간차트의 부정적 모멘텀 지표들 때문에 상방향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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