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온체인 분석 도구 센티먼트의 데이터가 비트코인이 현 수준에서 바닥을 발견하고 몇 주 후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특정 자산에 대한 긍정적 코멘트와 부정적 코멘트를 계산하는 도구인 ‘웨이티드 샌티먼트(Weighted Sentiment)’는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감정이 2020년 3월 비트코인이 4000달러 아래로 폭락했던 ‘검은 목요일’ 이후 최저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역사에 비춰볼 때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적 분위기가 침체됐을 때 오히려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

샌티먼트 데이터는 ‘웨이티드 샌티먼트’가 지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하락했던 과거 네차례 사례 중 세번 가격이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이미지 출처: Sant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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