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P모건의 글로벌 리서치 최고 책임자가 “올해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며, 주식도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리서치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코 콜라노빅은 인터뷰에서 “여름에 접어들면서 소비 활동이 증가하고, 중국의 통화 및 재정 부양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19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13일 금요일 진행됐다. 콜라노빅은 월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전략가 중 한 명이다. JP모건 리서치팀은 지난 1월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실시한 조사에서 주식 부문 1위, 글로벌 채권 부문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콜라노빅은 “연준의 극적인 정책 전환, 전쟁, 그리고 인플레 등 올해 악재의 대부분은 이미 발생했다”며 “중국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 부양책을 더 신속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시가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과도하게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재확인했다. 그는 인플레가 정점을 지났거나, 곧 지날 것이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떨어뜨리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로나빅은 혁신주, 바이오주, 해외 성장주 등에서 상당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콜라노빅은 지난 3월 중순에 시장 조정이 거의 끝났다고 말했었다. 2월에는 채권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매파 성향에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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