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스테이블코인 UST와 루나 토큰의 가치 붕괴에 대응해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제안을 다시 내놓았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권 대표는 이날 테라 포럼에 올린 글에서 테라 커뮤니티는 커뮤니티와 개발자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체인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뮤니티와 개발자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루나 거버넌스 토큰의 분배량을 10억개로 재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권 대표는 새로 배포되는 10억개 토큰 중 40%는 미 달러에 대한 디페깅 발생 전 루나 보유자에게, 40%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시점 UST 보유자에게, 10%는 체인 운영 중단 직전 루나 보유자에게, 그리고 나머지 10%는 개발 풀에 할당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루나 보유자들은 이미 토큰 가치가 너무 심하게 사라지고 청산이 이루어져서 네트워크를 재건할 생태계가 부족할 것이며, UST는 그 역할을 하기에 이용자들로부터 신뢰를 너무 많이 잃었다”고 했다.


권 대표는 “비록 블록체인의 가치를 완전히 회복시킬 방법은 없지만, 토큰 재분배를 통해 네트워크의 충성적인 공동체 구성원들과 개발자들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뉴욕시간 오후 루나는 0.0001048달러, UST는 0.1654달러를 기록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헤스터 SEC 위원 “테라 사태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빨라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