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비율이 10%를 넘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3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분석가의 포스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비율(staking rate)은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 가운데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위해 현재 스테이킹 계약에 잠겨 있는 이더리움의 비율을 가리킨다.

스테이킹에 잠긴 코인은 대개 장기간 매각이 어렵다는 점에서 이론상 코인 가격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최근 다른 암호화폐들과 마찬가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더리움 가격이 언제 본격적 회복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3일 오후 4시 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26% 내린 2767.03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CryptoQu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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