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버크셔 헤서웨이의 회장 워렌 버핏(91)이 “전세계 모든 비트코인 25달러에도 안 산다”고 말했다. 또 부회장 찰리 멍거(98)는 비트코인을 “바보” “악”이라고 표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는 30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강력히 비난했다.

워렌 버핏은 “만약 당신이 세상의 모든 비트코인을 소유하고있고 그것을 25달러에 나에게 제한했다면, 나는 그것을 받지 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걸로 뭘 하겠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차라리 농지의 일부 또는 미국의 아파트 일부를 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가치도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자들은 그들이 지불한 돈보다 더 많이 지불할 다른 누군가에게 의존한다는 견해를 되풀이했다. 비트코인은 폰 지 사기라는 주장이다.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인 멍거는 “살면서 어리석고, 악하고, 나쁘게 보이게 하는 것들을 피하려고 노력하는데 비트코인은 이 세 가지를 모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0달러가 될 것이므로 이를 소유하는 것은 ‘바보’라고 말했다. 또 미국 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악’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공산당이 똑똑하게 이를 금지했기 때문에 미국을 ‘어리석게 보이게 한다’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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