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 대형 투자자들이 최근 시바이누(SHIB)와 함께 에이프코인(APE) 등 메타버스 토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를 의미하는 ‘고래’ 주소 모니터링 웹사이트 웨일스태츠(WhaleStats)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대형 고래들은 이더리움과 일부 스테이블코인 외에 샌드박스(SAND)를 가장 많이 거래했다.

자료: WhaleStats

이더리움 고래들은 11만5000개 이상, 약 29만5000달러 상당의 토큰을 거래함으로써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고래 톱 10 거래 종목 5위에 올랐다.

샌드박스 다음으로는 인기 NFT 콜렉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토큰 에이프코인을 9만달러 이상 거래했고, 대표적인 메타버스 토큰 디센트럴랜드(MANA)가 뒤를 이었다.

이더리움 고래들에게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시바이누는 24시간 동안 5만6218달러 상당의 토큰이 거래되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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