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50원 돌파…외환당국 “환율 움직임 예의주시”(종합)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도 원·달러 환율이 2년여 만에 장중 1250원을 돌파하면서 전 거래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를 다시 넘어섰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9.1원)보다 10.8원 오른 1249.90원에 문을 닫았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보다 4.4원 오른 1243.5원에 개장했다. 장중 1250.1원까지 오르면서 1250원을 넘어섰다. 전 거래일(1245.4원) 기록한 장중 연중 최고 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 원달러 환율 1250원 돌파…외환당국 “환율 움직임 예의주시”(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