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억만장자 투자가 캐빈 오리어리가 암호화폐가 S&P500지수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암호화폐가 S&P500 지수에 12번째 섹터가 되고 있다”고 트윗했다.

그는 “앞으로 몇년내에 그렇게 된다, 지켜 봐라”고 자신했다.

그는 리얼리티 투자 프로그램 샤크 탱크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유명한 억만장자 투자가이다.

S&P500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인 대형주 500개 회사 주가를 지수화한 것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라톤디지털 홀딩스 등 채굴기업,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포함해 다수의 암호화폐 관련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다.

캐빈 오리어리의 발언은 이들 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기업이 상장돼 S&P500의 별도지수를 몇년안에 구성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암화화폐 관련기업이 수년내에 주류금융의 일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P500지수는 지금은 정보기술,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 통신, 금융등 11개로 구성돼 있다.

참고로 다우지수는 30개 초우량종목만의 지수이고, 나스닥100은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의 대표적인 100개 종목을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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