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이더리움 킬러로 분류되고 있는 솔라나(SOL)가 출시한 솔라나 페이가 실생활에 쓰이기 시작했다.

서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 제레미 알레르 (Jeremy Allaire)는 스테이블코인인 USDC로 솔라나 페이에서 커피를 결제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센프란시스코의 커피 하우스에서 즉각적인 결제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아주 미미한 수수료만 들었다. 업계는 벌써 이 같은 것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도 미션을 완수했다”면서 솔라나 페이로 결제한 사진들을 공유하고 있다.

서클은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USDC를 만드는 회사다. 1USDC는 1달러에 고정돼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없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해 값싸고 안전하게 쓰기위해 개발됐다.

솔라나는 이달초 솔라나 페이출시를 발표했다. 가맹점이 솔라나 블록체인 상에서 USDC 스테이블코인,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 SOL, 기타 솔라나 기반 토큰을 이용한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솔라나 랩스는 “솔라나 페이를 이용하는 가맹점은 실시간으로 결제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다”면서 “솔라나 블록체인의 낮은 수수료는 상인과 소비자로 하여금 변동성에 따른 불필요한 위험과 비용 부담을 피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랩스는 서클(Circle), 체크아웃닷컴(Checkout.com)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팬텀(Phantom), FTX 및 슬로프(Slope)의 디지털 지갑을 통해 솔라나 페이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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