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인지 새로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지를 둘러싼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어떤 성질의 자산인지는 지리적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는 퀀텀 이코노믹스의 분석가 제이슨 딘의 견해를 소개했다.


딘에 따르면 선진국에서는 비트코인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주로 간주된다. 또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의 부양 정책 등 거시 경제적 상황의 영향을 받으며 거래가 이뤄진다.

이에 비해 터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신흥 경제권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분명한 역할을 수행한다.

딘은 “이 때문에 (비트코인의) 방향은 명확하지 않으며 우리는 당분간 비트코인이 폭넓은 횡보 범위에서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충분히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딘은 장기적으로는 전세계적 차원에서 비트코인의 지속적 성장, 발전, 그리고 수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는 “미래 어느 시점이 되면 비트코인은 지배적인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며 거의 확실히 새로운 가격 발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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