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1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주요 종목을 포함해 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했다.


톱10 종목 중 8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77개의 가격이 내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전 9시 기준 4만2293.3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3.40% 하락했다.

이더리움 4.24%, BNB 1.58%, 솔라나 6.55%, 카르다노 3.69%, XRP 3.33%, 테라 4.72%, 폴카닷 0.70% 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조179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39.7%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뉴욕시간 1월14일 오전 9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월물이 430달러 하락한 4만2245달러, 2월물은 705달러 내린 4만2085달러, 3월물은 415달러 하락해 4만251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월물이 40.50달러 하락해 3224.00달러, 2월물은 48.50달러 내린 3221.5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4만2000달러 선에서 하락 중이며, 거래량은 350억달러 수준으로 다시 감소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장세가 2021년 10월 이후 주춤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 이용자 중 일부가 솔라나와 아발란체 같은 토큰으로 옮겨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4867달러 대비 33% 이상 하락한 32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거시적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샌티먼트는 하지만 이더리움의 가격 약세와 네트워크 신규 이용자 감소에 불구하고 일일 활성 주소 수는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바탕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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