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모바일 투자 앱 개발 스타트업 씨셸(Seashell)이 초기 투자 라운드에서 600만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다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와 카인드레드 벤처스(Kindred Ventures)가 공동 주관한 투자 라운드에는 코인베이스, 솔라나, 아발란체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의 벤처 투자 계열사가 참여했다.

또한 투자 앱 기업 로빈후드의 CEO 블라드 테네프, 억만장자 투자가 마크 큐반, 전 CFTC 회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등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씨셸의 창업자 겸 CEO 대럴 호크는 새로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새로운 투자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사의 앱이 최고 10%의 연간 수익 제공을 약속한다며, 이용자들은 은행 계좌를 연결한 앱에 투자금을 이체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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