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웹3 관련 기업, 상품에 투자하는 ETF가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심플리파이 에셋 매니지먼트는 ‘심플리파이 볼트 웹3 ETF’를 운용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ETF의 티커는 WIII이다. WIII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10%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위험 헤지를 위한 옵션 거래도 가능하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웹3 ETF가 나온다는 것은 블록체인과 크립토 관련 ETE 마켓이 여전히 불 마켓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관련 ETF인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가 지난해 6월 런칭한 이후 9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운용 중이다.

프로쉐어즈도 유사한 ETF를 신청했다. 디파이언스 ETF는 NFT에 초점을 맞춘 ETF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웹3.0, 인터넷 新조류 온다”…월가 주목 유망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