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코인, NFT, DeFi 경제시스템 완비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21일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캐릭터 NFT(Non-Fungible Token)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키운 게임 캐릭터의 소유권을 인정받고, 하나뿐인 고유한 자산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레벨 60 이상, 전투력 10만 이상인 캐릭터에 대해 NFT로 생성 가능하며, 만들어진 캐릭터 NFT는 디지털 카드 형태로 저장돼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NFT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대한 능력치, 보유 아이템 등은 위믹스 월렛 내 NFT 마켓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미르4’는 지금까지 유틸리티 코인인 드레이코(DRACO)를 기반으로 경제시스템을 구축했고, 게임 아이템을 얻기 위한 청약시스템 DSP(DRACO Staking Program), 아이템 거래소 EXD(Exchange By DRACO)와 한정판 NFT 아이템인 Collectibles를 출시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코인인 드레이코와 NFT, 그리고 DeFi로 완비된 경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진화 및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게임계 기축통화 위믹스를 기반으로 게임 내에 갇힌 경제를 게임 밖으로 이어주는 메타버스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im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위메이드, ‘미르4’ NFT 아이템 거래한다…전용 거래소 11월 오픈